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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공짜 빗물을... '가뭄' 강릉을 살리는 길[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 강릉의 경험은 “물 부족은 강수 부족이 아니라 관리 부족”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법에 명시된 빗물 관리조차 외면한 채 값비싼 대책만 내놓는 현실, 이제는 시민들이 직접 묻고 답을 요구해야 할 때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기술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