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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노트-전석순] 김장이 끝난 다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장철이다 보니 거리에서 배추나 젓갈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고춧가루를 고를 때도 꼼꼼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이들이 많다. 꼼꼼한 시선은 김장이 끝난 다음에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김장철은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에 1만6000t 가까이 된다. 처리 비용에만 연간 8000억원이 넘게 쓰이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하루에 1만6000t 가까이 된다.....쓰레기를 잘못 버리는 바람에 생기는.. 예를 들어 마늘, 양파, 콩, 옥수수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야 한다... 배추와 무는 크면 일반 쓰레기, 잘게 자르면 음식물쓰레기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게 최선이겠지만 아예 만들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