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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유증기가 점화원과 접촉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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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 검찰 수사 마무리 파열판 터져 유증기 흘러...누출 검지·경보장치 없고 발열억제제 투입도 실패 설비 결함에 인재 겹쳐 지난해 8월 발생한 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는 “공정에서 새어나온 유증기가 탱크로리의 점화원과 접촉하면서 일어난 사고”라고 검찰이 밝혔다. 울산지검 공안부는 12일 지난해 8월 8명의 사상자(사망자 3명.. [뉴스&분석]유증기가 점화원과 접촉해 폭발 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 검찰 수사 마무리 ..파열판 터져 유증기 흘러...누출 검지·경..검찰에 따르면 가전제품 케이스 등의 원료인 폴리스티렌을 제조하는 이 업체는 공정 가운데 유증기를 응축기(열교환기)로 보내 냉각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당시 응축기 안에 존재하던 공기 때문에 냉각수가 제대로 흐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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