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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에 30년 만에 연어가 돌아왔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밀양강에도 30년 만에 연어가 돌아왔다. 연어의 산란기가 시작되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에 밀양강에서도 회귀하는 어미연어가 포획됐다고 한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방류한 연어의 자원조성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최근 밀양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탐문조사를 통해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981년 4월에 연어 수컷 22마리와 암컷.. 80년대 초 낙동강 하구둑이 들어서면서 바다와 강을 잇는 길이 막히고 하천오염이 심화돼 그동안 연어를 볼 수 없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체중 2~4㎏에 달하는 어미연어 수십 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앞으로도 연어 모천회귀 수면으로의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밀양강을 비롯해 도내 주요 강하천에 지속적인 연어치어 방류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