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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소노동자들 쓰레기 책임제 놓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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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쓰레기 처리 책임제와 문전수거제 시행을 앞두고 청소 노동자들이 '노동 강도는 느는데 임금은 삭감될 것'이라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 통영시는 노동자들이 환경부 지침을 잘못 해석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쓰레기 지역 책임제는 입찰에 의해 선정된 청소업체가 특정 지역을 책임지고, 쓰레기를 집 앞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시행.. 이에 통영시는 노동자들이 환경부 지침을 잘못 해석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통영환경지회(이하 환경지회)는 13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관광객은 늘고 신설도로 증가, 가구 수가 늘었지만 환경미화원 증원은 없었다"고 강조했다.....환경지회 간담회와 통영시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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