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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태풍 오면 인천공항·국회의사당도 물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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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이례적인 장맛비를 겪으면서 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구나, 실감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불과 10년 뒤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로 오면, 인천공항, 심지어 국회의사당까지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6년 태풍 차바가 몰고 온 해일입니다. 해안도로는 물론.. 10년 뒤 태풍 오면 인천공항·국회의사당도 물에 잠긴다 ..[앵커] .. .. 올여름 이례적인 장맛비를 겪으면서 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구나, 실감하셨을 겁니다. .. .. 그런데 불과 10년 뒤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로 오면, 인천공항, 심지어 국회의사당까지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연구..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연구기관에 의뢰한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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