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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목화 재배, 야생동물엔 재앙이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선의 생태환경사 김동진 지음, 푸른역사 364쪽, 2만원 고려 말 문익점이 이 땅에 목화를 들여왔다는 사실은 초등학교에서도 배운다. 하지만, 한반도 생태환경사를 연구하는 지은이는 여기에 자연의 역사를 더하면서 역사를 보는 시각을 넓힌다. 이식된 목화는 이 땅의 생태환경을 바꿔놓았다. 사람들이 이 가치 있는 작물을 재배하려고 경작지를 넓힌 때문이다. .. [책 속으로] 목화 재배, 야생동물엔 재앙이었다 조선의 생태환경사 ....환경사를 연구하.. 이식된 목화는 이 땅의 생태환경을 바꿔놓았다... 조선의 생태환경은 김치·된장·고추장 같은 질 좋은 발효식품의 개발과 생산으로도 이어졌다... 지은이는 역사학자로 생태환경사를 통해 한국사회경제사를 재정립하는 데 관심이 있다. .. 환경 재앙은 조선조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