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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가전제품 무상수리, 침수지역 전체로 확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폭우 피해의 흔적들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폭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이 침수된 물품들을 햇볕에 말리고 있다.연합뉴스 13일부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이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전 3사 합동 수리 서비스가 피해 지역 전체로 확대된다.이날 행정안전부는 침수 피해를 입은 모든 이재민이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전 3사 합동 수리 서비스를 피해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주민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에이드 등 3개사 상담실에 전화하면 서비스팀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가전제품을 수리해준다. 행안부는 가전 3사와 협력해 지난 11일부터 서울 관악구에서 무상 수리팀을 운영 중이다.행안부와 가전 3사는 “피해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상수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혹시라도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으면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염유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