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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방폐물 관리 부실 이정도로 심각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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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연구기관의 안전불감증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돼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로 해체 과정에서 나온 전선을 재활용업체에 팔아넘기는가 하면 순금으로 제작된 억대 부품은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관리가 허술하면서 국민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공릉.. 원자력硏 방폐물 관리 부실 이정도로 심각했나 원자력 연구기관의 안전불감증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돼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로 해체 과정에서 나온 전선을 재활용업체에 팔아넘기는가 하면 순금으로 제작된 억대 부품은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방사선관리구역에서 사용한 장갑·비닐 등을 일반쓰레기로 버린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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