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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업체, 포천시청 앞 1인 시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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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포천시에 수천톤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돼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 10여 년 전 한 폐기물업체가 쌓아 놓은 폐기물인데, 이 업체가 다른 업체로 인수되면서 처리 권한이 애매모호해졌기 때문입니다. 포천시는 인수 업체가 처리해야 한다며 허가권을 내주지 않고 있고 인수 업체는 치울 책임이 없다고 맞서면서 애꿎은 시민들만 불.. 경기도 포천시에 수천톤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돼 논란을 빚고 있는데요...방치된 쓰레기는 자신들의 땅이 아니고, 쓰레기를 버린 행위자도 자신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쓰레기에 대한 과태료와 포천시의 행정대집행 ..쓰레기와 업체 허가 문제가 소송으로 번지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기까지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지 가늠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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