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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씨의 '입추'를 기대하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기고]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2020년 올해는 그놈의 COVID19로 봄, 여름이 어떻게 지났는지 잘 생각이 안 난다. 창 밖에 지루한 장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데 잘 아는 이가 입추 칼럼을 써달란다. "뭐 입추(立秋). 가을이 왔다고? 나는 아직 여름휴가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무슨 놈의 입추. 지금 전국이 장마 비로 난리인데"하면서.. 이를 보면 입추 이후의 기후가 우리 농촌의 풍요와 빈곤을 결정했던 것이다.....기후에 많은 관심을 갖으며 춘하추동을 즐겁게 살아 온 나에게 최근 2~30년 동안 생각지도 않은 여러 기상 이변으로.. 그런 근시안적인 정치인들에게 우리 평범한 시민들, 우리의 후손들을 사랑하는 지구촌의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이 압박을 가해 기후 변화에 앞장서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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