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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함양 망월마을·창녕 명리마을 "도랑을 살리자"
함양 망월마을·창녕 명리마을 "도랑을 살리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랑은 국토의 실핏줄이다. 도랑이 모여 하천을 이루고 마침내 커다란 강이 돼 바다로 나간다. 남강·밀양강·황강·함안천 같은 경남의 물줄기들이 다 그렇고 이것들이 다시 낙동강 거침없고 힘찬 흐름이 된다. 사람은 낙동강 같은 큰 물줄기에 기대서는 살 수가 없다. 흐르는 강물의 에너지가 지나치게 세어 큰물이라도 지면 가까이 있는 것들 몽땅 쓸어안고 떠내려간.. ..환경과(과장 이태식)는 올해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를 했을 때 상림숲과 위천이.. 함양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9월 말 엿새 동안 500m 안팎 도랑치기를 했다... 계성천 일대에서 도랑살리기를 시작해보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제안을 창녕군 환경위생과(과장 김석연)가 받아들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