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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광장] 환경, 파괴는 쉽고 지키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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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이다.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고산준령은 지리산까지 이어지고 한강과 낙동강의 물줄기도 여기서 시작된다. 횡성군은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산지가 발달돼 전체 면적의 77％가 임야를 차지할 정도로 자연의 푸르름이 넘치는 고장이다.최근 지리적으로도 중부 내륙의 중심지인데다 영동고속도로에 이어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고,KT.. 그동안 청정지역이라는 자연환경에서 대대로 살아온 지역 주민들은 천혜의 환경을 선물처럼 받고 살았지만,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 환경은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환경과 신설도 들어있다.민선7기의 횡성군정에 환경보존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의도였다.환경과가 신설되면 마을별 환경지킴이 협의체를 만들어 환경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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