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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맞은 대한항공 “올해 승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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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이 올해 직원 승진 인사를 하지 않는다. 대한항공은 1일 사내 게시판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며 전 세계 항공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올해 승격(승진)은 불가피하게 실시하지 않게 됐다”고 공지했다. 앞.. 앞서 대한항공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와 휴업 계획 등을 고려해 정기 승진을 잠정 연기했었다... 대한항공은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간 순환 휴직을 하고 ..“승진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영 환경이 나쁘다는 것을 직원들도 알기 때문에 고통 분담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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