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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져…‘기존 법으론 사고 막지 못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또다시 일터에서 한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50대 중국 국적 노동자가 작업 도중 사고로 숨졌는데요. 사고 당시 여섯 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안전 관리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윤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축 폐기물을 분쇄해 재활용하는 인천의 한 순환골재 공장, 이곳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 51살 A 씨가.. 건축 폐기물에서 철골 등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던 중 컨베이어 벨트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제거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 사고가 난 공장은 24시간 폐기물 분쇄 작업을 진행하는데, A 씨는 심야 시간에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 때문에 폐기물을 다루는 업체는 더 심화된 안전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