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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은 예쁘게 물들었지만… 무질서한 등산객에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지난 주말 11만 명이 넘는 행락객이 설악산에 몰려 단풍을 즐겼는데요.하지만 주정차 위반과 일부 등산객들의 볼썽사나운 모습은 올해도 여전했습니다.박은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가는 남설악 탐방소 앞.새벽 시간, 일대 삼거리는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단풍과 일출을 함께 즐기려는 산행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었기 때문입.. 단풍은 예쁘게 물들었지만… 무질서한 등산객에 ..'몸살' ..◀ 앵커 ..▶지.. 상수원보호구역 출입금지 푯말이 무색하게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하는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몰래 버려진 쓰레기 더미와 담배꽁초는 근절되지 않고 있는 비양심의 흔적들입니다.[이재양/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가을철에) 불법 행위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