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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쓰레기장서 트리 처음 본 소년, 네티즌 울렸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웃통을 벗은 흑인 소년이 장식이 달린 크리스마스 트리를 손에 들고 신기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소년의 뒤에는 쓰레기가 한가득이다. 흙먼지가 날리고 군데군데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예닐곱 명쯤 되는 사람들은 이런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며 물건을 골라 담는다. 하늘에선 독수리가 이들을 향해 날아든다. AFP통신 사진기자 호아오 파울루.. 실바 가족은 집 옆에 있는 불법 쓰레기 매립장에서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내다 팔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 실바는 방과후 대부분의 시간을 쓰레기를 줍는 데 보낸다고 한다... 실바는 쓰레기 틈 사이에서 파란색 비닐봉지를 꺼내 들었고, 그 안에서 작은 트리를 발견했다... 브라질 정부는 위생 규정을 따르는 새로운 쓰레기 매립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