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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 "돼지열병 확산 차단 추가 울타리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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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2일 강원 화천을 찾아 "양구, 춘천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지 않도록 추가 울타리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강원 화천은 올해 1월 야생멧돼지 ASF가 처음 확진된 이후 ASF 양성 개체가 급증해 지난 11일까지 모두 138건으로 전국에서 최다로 집계됐다. 다만 강원 양구 비무장지대(DMZ)와 춘천 지역은 아직.. "돼지열병 확산 차단 추가 울타리 설치해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2일 강원 화천을 찾아 ..환경부는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ASF 확진이 잇따르자 지난달 중순부터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환경부는 DMZ를 통해 ASF 바이러스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DMZ 내 멧돼지 서식지 환경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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