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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약한 우리, 적도는 못 지나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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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남극에도 펭귄이 살아간다. 그들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차면 허들링(hurdling)이란 방법으로 추위를 극복한다. 허들링은 펭귄들이 서로 밀착하여 군집을 이루어서 혹독한 영하의 기온, 세찬 바람 그리고 눈보라에 맞서는 방법으로 바깥쪽과 안쪽에 있는 이들이 서로 위치를 바꿔가면서 가장 추운 시기를 견뎌내는 것을 말한다. 펭귄.. 공룡이 멸종했던 6500만 년 전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펭귄의 조상은 남극이 빙하로 덮이기 시작하던 4000만 년 전 분화가 다양하게 일어나기 시작한다... 펭귄 중에서도 가장 혹독한 환경인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펭귄(emperor penguin)은 남극이 완전히 빙하로 뒤덮인 약 800만 년 전에 출현하였다.....환경재단 사업지원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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