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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녹조 확산, 폭염 지속...조류경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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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550만 충청권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6일 채수한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866cells/㎖, 추동수역은 178cells/㎖, 회남수역은 322cells/㎖로 조류경보제 발령기준 미만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문의수역은 86.. ..환경청은 지난 16일..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주요 녹조 발생 지역인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일대를 김재종 옥천군수와 함께 둘러 봤다...금강유역환경청은 폭염에 따른 녹조발생 취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청호 주요 지류인 소옥천유역 추소리 일부 정체수역의 수차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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