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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유턴 '열흘' 남았는데… 처리 주체 못 정해 평택항 야적 불가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된 폐기물 1천200여t이 다음 달 초 평택항에 반입될 예정(본보 14일자 7면)이지만 아직 이의 처리 주체조차 확정되지 못해 최소 6개월은 항만에 야적해야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환경부와 평택시, 평택세관 등에 따르면 평택 소재 A업체가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한 폐기물 1천200여t이 설 연휴 기간인.. 하지만 도착예정일까지 열흘가량 남은 이날 현재까지 환경부와 평택시 등은 폐기물 처리 주체조차 결정하지 못했다...“예산 문제도 있기 때문에 환경부, 경기도 등과 협의하고 있는 단계다”고 말했다...처리 주체가 정해지더라도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의 추경 예산 편성 등은 물론, A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 절차를 거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