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소출 지난해 절반, 농사 계속 지어야 할지…
소출 지난해 절반, 농사 계속 지어야 할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소출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어요. 벼농사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경남 의령군 의령읍에서 9천900여㎡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손창식(66) 씨는 올해 벼 수확보다는 내년 농사일이 더 걱정이다. 이대로는 벼농사가 전혀 타산이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다.전업농인 손 씨는 '작년에는 660여㎡(1마지기)의 논에서 12포대(포.. ..태풍 영향 수확량 급감 영농비도 못 맞춰 단감·콩 등 밭작물도 예년 60~70%에 불과..'이 같은 현상은 이삭이 패는 출수기에 비오는 날이 많아 제대로 수정이 안 됐을 뿐 아니라 등숙기에 태풍까지 겹쳐 벼 낟알이 익는 데에도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난 8∼9월 3차례나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벼 이삭이 여물지 못하고 쭉정이가 되는 ..
Tag 정보
적절한 태그를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