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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기 개발 과학자, 지구 살리기 전도사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꽃 한 포기, 벌레 한 마리의 생명도 소중한데 저는 그동안 사람을 죽이는 길을 걸어왔죠. 이젠 생명을 살리는 길을 가려 합니다.” 평생 무기 개발을 해오던 과학자가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국토 종단 걷기에 나섰다. 전 국방기술품질원 기술기획부장 김재훈 박사(53)는 정년을 10년 앞둔 지난해 말 사표를 냈다... 남은 인생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쓰려고 합니다.” .. 직장을 그만둔 후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그는 7일부터 전남 고흥에서 35일 일정으로 국토 종단을 시작했다... 이 국토 종단에는 환경단체 회원과 일반인 등 70여 명이 동참했다..“환경오염은 도시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시골은 환경의 사각지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