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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도 못가고… 전화는 불통…모두 미세먼지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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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미세먼지에 프로야구 경기 취소 -가족 외식도 취소…주말 계획 무산에 ‘울상’ [헤럴드경제] #. 20대 야구광 강모 씨는 야구장에서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려고 했지만 결국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6일 미세먼지가 심해 잠실ㆍ수원ㆍ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이다. 강모 씨는 “야구경기를 보며 ‘치맥(치킨.. 6일 미세먼지가 심해 잠실ㆍ수원ㆍ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이다...“미세먼지로 야구까지 못 하는 걸 보니 정말 이민 가야 할 것 같다”며 토로했다...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다.....미세먼지(PM-10) 농도가 2시간 이상 300㎍/㎥을 초과함에 따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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