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18년째 무소식? 크낙새 어디에 있나
18년째 무소식? 크낙새 어디에 있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탁 타다다닥…클락, 클락.” 천연기념물 제197호인 크낙새(사진)가 나무를 쪼고 우는 소리다. 1970년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접읍 일대의 광릉숲과 국립수목원에선 이 소리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크낙새는 93년 한 쌍이 발견된 이후 더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18년이 지났다. 환경부는 지난 15일 크낙새가 국내 야생에서.. ..환경부는 지난 15일 크낙새가 국내 야생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판단하고 멸종위기종 해제 후보로 지.. 일부에선 이미 서식 환경이 좋은 북한의 황해도 부근으로 옮겨갔을 것이란 의견도 있다... 먼저 14년째 진행 중인 국립수목원의 탐방객 제한 조치로 주변의 생태 환경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환경부·문화재청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