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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아라뱃길 갈길 험난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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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엊그제 경인아라뱃길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 계양ㆍ부평구ㆍ서구청장 당선자와 고양시장ㆍ김포시장 당선자, 용산ㆍ마포ㆍ영등포ㆍ강서구청장 당선자 등 경인아라뱃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도권 지역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 당선자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인아라뱃길 사업을 놓고 찬성 입장인 서울.. 그동안 송 당선자를 비롯한 민주당 쪽은 경인 아라뱃길 사업이 경제성이 떨어지고 수질ㆍ환경오염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환경영향평가 등이 제..경인 아라뱃길은 건설계획 당시부터 김포쌀의 생산지 김포평야의 일부분이 사라지고 토지 수용으로 생활터전을 상실하게 되는 농민들, 그리고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환경단체와 일부의 반대에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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