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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숲길 다시 가보니-임항] 꽃개회나무 향기 손에 닿을듯[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설악산에 머물렀다.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대승령∼귀때기청봉∼한계령3거리∼중청∼대청봉에 이르는 서북능선 길은 탐방객의 발길이 비교적 뜸한 편이다. 덕분에 눈잣나무, 만주송이풀, 노랑만병초 등 북방계 식물을 비롯한 희귀식물이 많이 깃들어 있다. 그렇지만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의 귀한 식물들이 해가 갈수록 개체수도 줄고, 상태도.. [그 숲길 다시 가보니-임항] 꽃개회나무 향기 손.. 인위적 훼손보다 기후변화, 그리고 늘어난 등산객의 답압 탓일 게다... 이 모두 기후지표의 극한치가 높아지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4년 전부터 기후변화의 생태계 영향 조사 중 하나로 분비나무, 눈측백, 눈잣나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