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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수욕장은 공중도덕 실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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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원 전도일 기자]8월들어 여름다운 날씨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해수욕장들은 피서인파로 넘쳐나고 있다.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는 젊은이들은 직장동료, 친구 및 친지들과 함께 과감한 패션과 노출, 몸짱으로 발랄한 건강미를 과시하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고 있다. 햇볕이 작렬하는 해변에서 젊은이들의 스스럼없는 자기 표현 및 개성을 강조.. 요즘 해수욕장은 공중도덕 실종..이른 아침까지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고 흐트러진 젊은이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지난밤의 행적을 증명이라도 하는 양 여기저기 널부러진 쓰레기들로 해변은 정말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는 지정한 장소에 버려 깨끗하게 이용해 다음 사람들을 배려하는 공중도덕을 갖는 것이 젊은이들로서의 바른 자세와 행동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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