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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객, 반달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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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리산에서는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곰을 복원하는 사업이 10년 째 진행 중입니다. 30여 마리가 방사돼 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자연에 적응하지 못해 등산객에게까지 찾아와 해코지를 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리산 등산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밤, 지리산 벽소령 대피소. 어미 반달가.. 지리산 등산객, 반달곰 조심! ..[앵커] .. ..지리산에서는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곰을 복원하는 사업이 10년 째 진행 중입니..어미 반달가슴곰이 냄새를 맡으면서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으로 다가옵니다. ..예전에도 수 차례 잔반통 주변과 쓰레기 야적장에 나타난 적이 있습니다...공단은 앞으로 음식쓰레기를 진공 포장해 탐방객이 되가져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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