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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호 철새 도래지 위상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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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지난해 20% 수준, 고니 등 개체수도 급감 낚시·수렵 난무, 비행기 소음도…대책마련 시급 남해안의 최대 철새 도래지로 떠오르고 있는 고흥만 담수호가 수위 상승, 무분별한 낚시와 수렵행위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13일 사단법인 '초록빛깔 사람들' 부설 한국생태연구소에 따르면 고흥만 간척사업으로 형성된 730여만㎡의 담수호에는 매년 세계적인 희귀조.. 고흥호 철새 도래지 위상 ..'흔들' 저어새 지난해 20% 수준..연구소는 철새 감소 이유로 습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위가 매우 높아 수심 40∼60㎝의 얕은 곳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서식환경이 열악해진 것을 꼽고 있다. .."환경영향평가법에 규정된 환경영향 재평가 실시와 야생동·식물 특별보호구역 지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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