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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신미숙 불구속 기소…수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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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청와대 전 균형인사비서관이 재판정에 서게 됐다. 25일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업무방해·강요 등 혐의로 오전 중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 정권이 임명한 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에게 사표 제출을 종용했..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청와대 전 균형인사비서관이 재판정에 서게 됐다...이들은 전 정권이 임명한 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에게 사표 제출을 종용했지만 김씨가 이를 거부하자 이른바 .. 환경공단은 재차 공고를 낸 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환경부 산하기관이 출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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