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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쓰레기 찾아 헤매는 ‘애국의 밤’ /김갑수[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건축가인 독일인 친구 빈센트는 자국에 대한 반감이 무척 강하다. 역대 총리들의 계속된 사죄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와 전쟁 범죄의 청산 의지가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낀다. 순종 독일인으로 그럴진대 그가 한때 거주했던 일본에 대한 반감은 엄청나다. 아내가 한국인이어서인지 그는 일본 아베 정부에 대해 깊은 경멸감을 갖는 한편 한국과 연관된 모든 것을 자기 일인 .. 이제부터 내가 할 일은 날마다 두 시간 집 근처 골목골목의 쓰레기를 줍는 일..거리의 쓰레기 줍기가 선행이자 진실한 애국이 되려면 드러내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1980년대처럼 거리마다 쓰레기통이 설치되면 그야말로 온 거리가 쓰레기장이 될 것이다... 먼저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말 것이며 어쩔 수없이 생긴 쓰레기는 스스로 챙겨가는 것이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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