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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반, 강원도 춘천의 한 중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던 정환섭 교사가 미국에서 황소개구리 4마리를 가져왔다. 이것을 양식하면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고 만성적인 단백질 부족에 시달리던 주민들에게 영양도 보충해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황소개구리는 사람들에게 외면 받았고 금방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이들이 하천에 방류되면서 생태계도 유.. 큰빗이끼벌레 1970년대 초반, 강원도 춘천의 한 중학교.. 당장 눈앞의 변화도 읽지 못한 근시안적 정책이 환경과 생태계를 망친 셈이다.인위적으로 들여온 것은 아니지만 홍합도 외래종이 정착해 토종을 절멸시킨 무법자 가운데 하나다... 환경부는 독성이 없어 자연 생태에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괴생명체의 번성이 나쁜 징조인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