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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범시민적 관심 절실해진 ‘지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중도일보] 지구의 날(21일)을 앞두고 지역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여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 대전녹색소비자연대 등 환경 및 소비자단체가 벌이는 우산 고쳐 쓰기, 세제 없는 아크릴 수세미 뜨기와 같은 실천적 주제가 눈에 띈다. 지구 온난화 방지, 온실 가스 줄이기를 막연하고 멀게만 느끼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대전은.. 기상재해 사망자보다 이상고온으로 숨지는 사람이 많다는 환경부의 예측 사례도 경각심을 더해준다.....환경단체만이.. 환경에 관한 대차대조표를 생각하면 사라진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달라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외침도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우리 생태환경을 둘러보면 대전시민 각자가 인간과 환경, 인간과 도시를 하나로 생각해야 할 때라는 명백한 증거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