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북, 서해로 방사포 2발 발사‥"감시·경계 강화"
북, 서해로 방사포 2발 발사‥"감시·경계 강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뉴스투데이]◀ 앵커 ▶북한이 어제 저녁 서해상으로 방사포 2발을 발사했습니다.정부는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북한의 의도,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후 6시 21분부터 6시 37분경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발사는 북한 서해안 지역에서 서해로 사격이 이뤄진 걸로 보이는데, 2발가량 발사된 걸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우리 군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는 초대형 방사포가 아닌, 유도 기능이 없는 240mm 기종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군 당국은 이번 발사가 북한군 훈련의 일환인지 여부 등 세부 사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북한은 앞서 지난달 12일에도 재래식 방사포 여러 발을 발사했는데, 약 한 달 만에 저강도 무력시위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미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6대는 현재 우리 공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된 상태입니다.또, 태평양에선 우리 해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을 이끌고 다국적 연합훈련인 '림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에 대해 "재래식 방사포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발표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홍의표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Tag 정보
적절한 태그를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