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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보다 모래에 세균 더 많아… "비브리오균 검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바닷가에선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기는 것도 좋지만 모래성 쌓고 찜질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바닷물보다 모래에 이런저런 세균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이것저것 싸 온 음식으로 출출함을 달랠 시간.모래 묻은 손을 털고 휴지로 닦아내지만 입자.. ..환경연구원 조사에서는 남해안 해수욕장 6곳에서도 균이 검출됐고, 특히 해변의 식당을 비롯한 상업시설과 가까운 해변일수록 비브리오균의 밀도는 급속도로 높아졌습니다.[강용호/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여름에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이상 증식이 일어나서 균 수가 많아진 상태에서 음식 같은 걸 만지면 바로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생활하수에 오염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