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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수거함'에 웃을 때…누군가는 "미래가 어둡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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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회수율을 높이고자 서울시와 스타벅스코리아 등이 민관 합동으로 ‘일회용컵 전용수거함’ 시범설치 기념행사를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광장에서 연 가운데, 머지않아 수거함이 쓰레기통으로 변할 거라는 의견을 비롯해 다소 어두운 미래를 예감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거리가 쓰레기로 뒤덮여도 자기만 손해를 보지 않으면 상관하지 않는다는 점을..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단속으로 실제 사용량은 줄었으나, 테이크.. 환경부는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 행사에 참석한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환경보호와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과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길 바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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