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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비빔밥" 폐기물업자 5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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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7일 가연성 쓰레기를 불연성 폐기물로 둔갑시켜 수도권매립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폐기물 처리업자 한모(58)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들에게 처리를 의뢰한 박모(47)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한씨 등은 인천시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인근에서 쓰레기 집하장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3월.. 한씨 등이 불법 매립한 가연성 쓰레기는 모두 1만7천여t이며, 이를 통해 2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다...이들은 가연성 쓰레기를 매립 처리하는 비용이 소각하는 것에 비해 20%밖에 들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가연성과 불연성 쓰레기를 뒤섞는 ....쓰레기를 불법 매립하는 폐기물업자들이 많다는 제보에 따라 관련 업자들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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