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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뜬 태양광 모듈 8000개…"녹조 대신 치어떼 몰려든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0일 오전 충북 충주시 충주호(청풍호) 월악나루. 배를 타고 5분 정도 달리자 인공섬처럼 호수 위에 떠 있는 태양광 모듈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다. 접안 시설에 배를 대고 물 위에 떠 있는 부력체 위로 올라서니 80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1.5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줄지어 설치돼 있었다. 발전소.. 하지만, 수상 태양광 역시 안전성이나 환경 훼손을 둘러싼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현재 수상태양광에는 납 성분이 전혀 없는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고 있고, 먹는물 수질 기준보다 10배 정도 강한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기자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이 상이하게 다르고, 실제 모니터링 결과 녹조 증가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