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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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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일 군산 신시도자연휴향림 일원서 플로깅 활동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일 전북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전주공장 제공)2022.7.20/© 뉴스1(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일 전북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우프)'와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함께 한 이번 활동은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봉투와 마대자루를 들고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플로깅이 끝난 뒤에는 친환경 주제의 특강을 듣고,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제로) 상품들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계획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친환경 상용차 보급 확대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미래 주역인 전북 청년들과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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