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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태풍 '찬투' 대비 재난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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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시점 주민 피해 우려 동분서주 충남 서천군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지난 13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찬투는 14일 현재 상하이 동쪽 180km 부근에서 정체하고 있으며, 서서히 한반도 쪽으로 접근해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늦.. ..태풍이 제주도와 남해안 사이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군도 간접 영향권에 들어있는 만큼 추석 전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어.."이번 태풍은 남해안과 제주도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지만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고 명절과 수확기에 걸쳐있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주민과 시설물 관리자는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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