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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곳 빈 공장 등 빌려 폐기물 투기…조폭 등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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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빈 공장 건물 등을 빌려 각종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고 잠적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국 11개소에 버린 쓰레기만 4만 6천 톤에 이르는데, 폐기물업자는 물론 조직폭력배까지 연루돼 있었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BS 경인 뉴스9 보도/2020년 12월 2일 : "아파트 3층 높이의 공장 건물이 쓰레.. 전국 11곳 빈 공장 등 빌려 폐기물 투기…조폭 등 .. 전국 11개소에 버린 쓰레기만 4만 6천 톤에 이르는데, 폐기물업자는 물론 조직폭력배까지 연루돼 있었습니다. .."아파트 3층 높이의 공장 건물이 쓰레기로 가득합니다..."(일당이 잠적해서) 공장 와보니까 이렇게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있는 거예요...(쓰레기 처리 비용이) 통상 4~5억 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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