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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119신고 인천서만 9천건…역대 일일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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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지난 7일 인천에서만 9000건이 넘는 119 신고가 접수돼 역대 일일 최다 신고를 기록했다.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링링' 피해로 인한 119 신고가 총 9192건으로, 일일 평균 신고건수 1627건의 5.6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인천지역 일일 119신고 건수..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지난 7일 인천에서만 9000건이 넘는 119 신고가 접수돼 역대 일일 최다 신고를 기록했다.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천지역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지만 119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강력한 태풍을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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