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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풍과 함께 온 4월 깜짝 눈···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렸다. 역대 가장 늦은 봄눈이다. 기상청은 “1907년 기상관측 이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4월 하순에 내린 봄눈”이라고 밝혔다. 종전의 가장 늦게 내린 서울 눈 기록은 1911년 4월 19일에 내린 눈이다. 양이 적어 쌓이진 않았고 기상대에서 눈으로 관측만 가능했다. 기상청은 .. ..공기에서 만들어진 약한 눈이 떨어지면서 살짝 녹아 비처럼 섞여 내린 것”으로.. 난데없는 눈을 만든 건 한반도 위에 얹혀있는 영하의 찬 공기 덩어리다... 찬 공기가 낮에 데워지면서 불안정해진 대기로 인해 이번 주까지는 바람이 계속해서 많이 불 전망이다... 이번 쌀쌀한 공기는 주말 즈음부터 우리나라를 빠져나가면서 조금씩 낮 기온부터 오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