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이굴기의 꽃산 꽃글]층층나무
[이굴기의 꽃산 꽃글]층층나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랄, 이라고 하려다가 착잡, 이라고 말을 바꾼다. 착잡하다. 세상과 거리를 두려고, 하자니 이 또한 너무 거창하다. 기분전환이나 하려고 심학산에 올랐다고 해두자. 나 하나 운다고 세상이 달라지랴. 일산평야에 돌출한 심학산. 드넓은 평지에 홀로 우뚝하기에 그리 높지 않아도 사방의 경관이 툭 트였다. 서해로 귀순하는 한강의 마지막 용틀임이 한눈에 보인다... [이굴기의 꽃산 꽃글]층층나무 지랄, 이라고 하려다가 착잡, 이라고 말을 바꾼다... 착잡하다... 세상과 거리를 두려고, 하자니 이 또한 너무 거창하다... 기분전환이나 하려고 심학산에 올랐다고 해두자... 나 하나 운다고 세상이 달라지랴... 일.. 저건 아마도 서울이 배출한 각종 근심과 걱정덩어리들인 듯, 서초동 출신의 쓰레기도 한몫하고 있는 듯...
Tag 정보
적절한 태그를 추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