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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쓴 아나운서…北, 이례적 태풍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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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태풍 바비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습니다. 피해 우려가 커지자 북한은 이례적으로 새벽부터 특보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현장 상황을 보여줬는데요. 지난해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봤던 만큼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이지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금방이라도 범람할 듯한 평양 대동.. 우산 쓴 아나운서…北, 이례적 태풍 특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태풍 바비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습니다...지난해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봤던 만큼 .. 이 태풍 8호가 지금 평양시와 가까워짐에 따라서 그 바람 속도가 점점 더.] ..여성 아나운서는 기상청에 해당하는 기상수문국에서 태풍 상황을 알려줍니다.....태풍 여파로 보입니다.....태풍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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