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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窓]선입견을 떨쳐 버려야 한다 - 안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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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군산본부장) 지난해부터 군산항의 유연탄 반입문제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내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들은 광양항이나 목포항을 통해 수입하는 주연료인 유연탄을 군산항에서 취급케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일부 화주나 하역회사들은 분진등을 우려, 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전소가동업체들은 현대화된 장비로 하역작업을 하면 분진등으로 인한.. 검은 유연탄이라고 하면 분진이 휘날리고 주변환경이 더러워진다는 점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과연 유연탄을 취급하는 곳의 환경은 어떠한가. ..이 본부는 깨끗한 환경설비로 대기환경관리와 주변지역 환경농도를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발전소를 운영, 지난 2006년 아시아 최고 청정 석탄화력발전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환경문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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