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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오염 논란…코오롱·환경청 "휘발성 강해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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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유화 김천공장 폭발화재 사고로 페놀보다 독성이 4, 5배나 강한 화학물질인 포르말린이 다량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환경당국은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코오롱유화 측은 사고 당시 폭발한 1t 용량의 '캡처(capture)탱크'에 최대 800㎏가량의 용액이 저장돼 있었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물이지만 3%는 포르말린, 5~6%는 페놀 성.. 포르말린 오염 논란…코오롱·환경청 ....환경당국은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 하지만 대구환경청과 경찰은 포르말린의 특성을 고려할 때 낙동강으로 흘러들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환경청 장윤현 수질관리팀.. 대구환경청이 사고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구미광역취수장 등 3곳에서 실시한 검사에서도 포르말린은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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