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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본부 "식수원 안전 우려..구리 월드디자인시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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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질오염 등으로 인천시민 식수원 안전이 우려된다며 구리 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시는 GWDC 친수구역 지정 사업과 관련해 지난 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사업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GWDC 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일원 171만1천723㎡ 규모.. 인천 상수도본부 ..시는 GWDC 친수구역 지정 사업과 관련해 지난 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사업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협의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다시 상수원 수질 오염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이날 77개 시민ㆍ환경단체로 구성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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