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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태풍 ‘미탁’ 북상에 야외행사 줄줄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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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휴일인 개천절(3일)을 전후로 개최될 예정이던 각종 축제와 행사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장소가 변경됐다. 울산시와 5개 구ㆍ군은 태풍 미탁의 직접적 영향권에 접어들 2일부터 예정된 야외행사 위주의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울산교를 노을을 감상하고 배달 음식을 먹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울산시와 5개 구ㆍ군은 태풍 미탁의 직접적 영향권에 접어들 2일부터 예정된 야외행사 위주의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배달의 다리'는 오는 3일 개장을 앞두고 태풍 북상에 따라 11일로 일정이 연기됐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한차례 연기된 프로축구 울산현대와 강원FC와의 2일 오후 7시30분 홈경기는 태풍 북상 상황을 보고 또다시 연기할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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